
그림은 목어를 쳐서 스님을 곤란하게 만드는 아이..!
ㅊ군 : 생일선물로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하나보내줄게^^송군 : 음 바하..?
ㅊ군 : 응응
ㅊ군 : 우와 너 클래식 잘 아는구나?
송군 : 아니 프렐류드 푸가면 보통 바하...ㅋ
송군 : 나름 작곡과랍니다 ㅋㅋ
ㅊ군 : 마 맞다!!+_+;!! 잊고있었어!!
ㅊ군 : 이 노래 마치
새 두마리가
노래를 주고받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해
송군 : 아 보통 푸가가 그런형식이에요
ㅊ군 : 너무 진지하지도 않은데 경박하지도 않아
송군 : 주고받는 ㅎ
ㅊ군 : 밝으면서도 고귀해^^
송군 : 오 이거 듣기 좋네요 ㅎ
11_Prelude_and_fugue_BWV_858__prelude.mp3
바하 BWV 858번, 이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착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^^
감사해요, 사랑합니다...



덧글
야소 2009/11/08 02:34 # 답글
나도 착해질거야.. 하면서 듣고 있어요...-ㅂ-... 좋군요~~~
TrueNine 2009/11/08 02:57 # 답글
바흐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군요 ㅎㅎ저는 쇼팽팬입니다.
Etude in C sharp minor Op.10 No.4 추격이나
Etude in B Minor Op.25 No.10 전투
영웅같은건 말할것도 없지요.
쇼팽의 투병생활중의 말년작품들은
전작에서 볼수 없었던 절망속에서의 희망적 메시지도 많이 느껴지고
그간의 힘과 생동감도 여전해서
정말 좋습니다.
바흐 역시 정말 좋네요.
Charlie 2009/11/08 05:41 # 답글
평균율을 여기서도 듣는군요. :) 마이밸리에만 벌써 두분이 이걸 듣고 계시는걸 보니 비오는밤에 꼭 들어야 하는 자장가 같아요.
shaind 2009/11/08 09:40 # 답글
아, 올림 바 장조 프렐류드군요. 적절히 지그 같은 느낌이 나서 참 좋죠. 재즈 식으로는 뭐랄까...... "스윙감"(?) 같은 것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물론 글렌 굴드 처럼 이런 일반적인 느낌을 박살내는 게 취미인 듯한 사람도 있긴 하지만......
http://shaind.egloos.com/4866215
그리고 새 두 마리가 노래를 주고받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 동 작곡가의 BWV878 (평균율 2권 9번 마 장조)도 들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.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3qMgs9gfarw
알렉세이 2009/11/08 12:13 # 답글
목어를 두드려서 바흐가 될 기세!
캉 2009/11/08 12:44 # 삭제 답글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pxNLXSOi82k&feature=player_embedded키스 자렛이 연주하는 바흐의 곡도 들어보세요 . 이 사람의 75년도 쾰른 공연도
정말 환상적이지요 . 바흐의 평균율을 염두해두고 작품을 썼다는 하루키 신작은
속편을 예고하는 이전 작품과 다를바 없는 두권짜리 소설일 뿐이지만요 .
김멍 2009/11/08 16:45 # 삭제 답글
뭔지 모르겠지만 대단해보여!!! 아니 대단히 들려!!
쇠밥그릇 2009/11/08 20:02 # 삭제 답글
아... 오랜만에 들어보는 바흐...잊고 있었네요.
shortly 2009/11/08 21:38 # 답글
전 리히터님 연주의 846이 끝나고 847이 시작되는 그 순간을 너무 사랑해요. 마치 골드베르크의 아리아가 다음곡으로 넘어가는 느낌 ㅎㅎ
K Moony 2009/11/08 22:29 # 답글
뭔가 남자 둘의 대화라니... 느끼해요
deulmol 2009/11/08 23:29 #
별로 안친한상태여서 인듯 ㅠㅠ
수안★ 2009/11/08 23:53 # 삭제 답글
오랜만에 들립니다.ㅠ다행이십니다. 건강이 어느정도 괜찮으신거 같아요.
제인생에 꼭 만나보고 싶은 호연님..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.
도자기 완결됬어도 사랑하고 있구요. 비슷한 웹툰으로 현재는 억수씨의 "연옥님이 보고계셔"를 보고
있습니다.
제 블로그에 여기 배너 달고 응원해드릴께요.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!!
계정용닉 2009/11/10 22:40 # 답글
폴리니 연준가여? 크... 매일 무한반복하게 만드는 음반을 여기서 듣게 되네여.(폴리니 아니라면...)
재개하시는 사금일기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(일기이지만).
아, 그리고 부탁이 있는데여.
새 홈피를 만들게 되신다면, 반드시 BGM은 바흐로 부탁드립니다.
푸가의 기법 같은거 말고, 골베나 부드러운 평균율 같은거요.
특히 전 홈피에 한번 깔렸던 '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' 피아노 버전은 저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 곡이어서 적극 권장합니다!!!